1월 중고차 시세 - 미니 쿠퍼 D 기본형 (by 미스터딜러)

안녕하세요, 오늘 중고차 시세의 주인공은 최근 저도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차종인데요!! 3세대 미니 쿠퍼 D 기본형 트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워낙 만족도가 높아 그간 최신 연식 차량들이 많지 않았었는데요, 최근 중고차 시장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미니 쿠퍼 (F56) (사진출처: Caricos)

1. 중고차 통합검색

미니 쿠퍼 D 온라인 매물현황 (사진출처: 미스터딜러)

-> 미니 쿠퍼 D 기본형 중고차 통합검색

현재 SK엔카, KB차차차, 보배드림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매물을 통합검색한 가격비교 그래프 입니다. 최근에는 최근 연식 매물인 2017년식 매물들이 조금씩 등록되기 시작하여 준수한 상태의 매물들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BMW 코리아 산하의 미니임에도 신차 시장에서의 가격 변동이 BMW에 비해서는 얌전한 편이라 중고차 시장에서의 시세 또한 각 연식에 따라 적정한 범위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차량의 상태를 중시하는 예비 구매자 분이라면 2017년식을,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구매자 분들은 2014년식과 2015년식의 가격 차가 미미하기 때문에 1,000만원 후반대의 2015년식 매물을 선택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회색 또는 옅은 회색 점들의 경우,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또는 보험이력 보고서가 누락된 매물이니 판매자 분들에게 필히 요청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의 경우, 상사 거래에 있어 의무 발급 사항이니 발급을 요청하시고, 문서가 유효기간 내인지도 확인해 보셔야 하겠습니다.(유효기간은 발급 후, 120일 이내입니다. 보증기간은 문서 유효기간 내 차량을 구매한 시점으로부터 30일 또는 2,000km (선도래)까지 입니다.) 두 문서를 통해, 차량의 상태를 완벽히 확신할 수는 없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1차적인 필터로서의 역할은 가능하겠습니다.

2. 중고차 시세 및 거래현황

미니 쿠퍼 D 중고차 시장현황 (사진출처: 미스터딜러)

최근 2017년식 매물들과 상태가 준수한 (주행거리가 짧은) 2015년식 매물들이 등록되면서 판매대비 등록 수가 조금 높은 상황입니다. 2015년식의 시세가 높아진 이유도 주행거리가 짧은 매물들이 등록되면서 발생한 변동입니다.

3. 제원

가벼운 차체와 토크가 좋은 파워트레인을 통해 높지 않은 출력임에도 중저속 구간에서의 주행은 경쾌합니다. BMW에서 최근 다양하게 사용되는 있는 3기통 1.5리터 B37 엔진과 아이신 6단 미션의 조합은 전륜 구동 해치백을 견인하기에는 충분히 재미나고 효율적인 조합이겠습니다. 빠릿빠릿한 변속의 ZF 8단 미션 정도의 감동을 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상 주행 영역에서만큼은 그리 부족함은 없는 녀석입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부드러움과 세련됨이 많이 가미되었기에 데일리 차량으로서의 역할에 좀 더 충실한 셋팅이라는 생각입니다.

4. 구매시기

워낙 강력한 매니아 층과 나름 신차 시장에서의 가격선 방어로 꽤나 합리적인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워낙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오너들의 마음을 뺏는 것도 사실이며, 세대를 거듭해 나가는 상황에서도 디자인 적인 변화는 크지 않아 차를 장기 보유할 오너로서의 매리트는 더욱 큰 것 같습니다.

중고차 데이터나 미스터딜러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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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KB차차차, 보배드림을 "한 눈에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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